‘힐릭스’ 김수영 대표, 새로운 도약

벨뷰 팩토리아로 새 사무소 이전

‘힐릭스’ 김수영 대표, 새로운 도약
  
지난 26년간 벨뷰 지역의 주택 시장은 물론 상업용 부동산과 E-2 (소액투자), EB-5 (투자이민)의 선발주자로 일하고 있는 힐릭스(Hilex) 김수영 대표(사진)가 3월 1일부터 새사무소로 이전했다.

김대표는 “한때 힐릭스 출신 에이전트만도 100여명을 넘어서는 등 최고의 전성기도 있었으나 침체의 긴 터널을 교민들과 함께 지나왔다”며 “그동안 생존형 긴축정책과 더욱 철저한 자기관리로 위기를 넘어설 수 있었고 무엇보다 Designated Broker로서 고도의 지식과 자격을 갖추고 법을 준수하여 에이전트와 고객의 이익을 위해 일한다는 책임감이 지탱할 수 있는 큰 힘이 되어주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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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부동산 경기 침체로 ‘한 해의 날씨가 추워진 뒤에야 소나무와 잣나무는 잎새가 시들지 않음을 알게 된다’ 는 말을 여실히 실감 했다”며 “부동산 전문인은 사명감을 가지고 정직하고 신뢰받을 수 있는 바른 마음과 행동을 가져야 하며 눈앞의 이익에 이끌리게 되면 엄한 법적 문제와 도덕성에서 반드시 문제들이 발생하게 된다. 정석을 통한 정직한 일처리만이 바이어, 셀러, 중개사가 모두 함께 갈 수 있는 가장 안전한 방법이 될 것 ”이라고 밝혔다.

그녀는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었던 자기관리 비결로 평소 Black Diamond 코스 수준의 스키와 Mt. Rainier, Mt. Baker, Mt. Si 최정상 등반을 달성한 등산 등의 운동을 꼽았다. 그 결과 평통과 스포츠 동호회 임원, NWMLS 와 CBA 상업용 경영인 협회의 정회원직과 지난 해 발족한 워싱턴주 한인 부동산 경영인 협회 부회장직을 맡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었다고 한다.

 

“후회없이 10년간 더 본업에 충실하다가 은퇴 후에는 정창인 박사(남편)의 애국 활동과 서적 출간에 협조하며 학교로 돌아가 역사학을 전공하고 싶다”는 그녀는 “3월1일부로 실시된 Sequester 예산 삭감으로 인해 다소 긴장 시기 이지만 부동산 시장은 활짝 열려있다” 고 말했다.

새주소: 14205 SE 36th Street Suite 100 Bellevue, WA 98006 전화: 206-999-7989

기사제공 : 시애틀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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