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일자: 2010-05-07 (금)
시애틀 지역이 미국에서 올해 경기가 가장 좋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폴리킴’연구기관이 이번 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2010년에 가장 경기가 강세를 보일 지역은 시애틀 지역이었다.
시애틀 지역은 시애틀-타코마-벨뷰 지역권인데 시애틀은 2008년 미국 11위, 2009년 12위에서 올해는 1위로 뛰었다.
폴리캄 측은 “상위 지역권들은 올해 꾸준하면서도 빠르게 경제가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조사에서 올림피아는 미국 14위, 포트랜드는 24위로 기록되었다. 또 벨링햄 지역은 42위, 오리건 벤드 43위, 워싱턴주 마운버논-아나코테스 47위, 브레머튼-실버데일 64위, 케네윅-파스코-리치랜드 70위, 스포켄 109위, 오리건 메드포드 120위, 유진-스프링필드 175위였다.
폴리캄은 이 조사에서 미국 여러 도시들에 대해 24가지 경제 지표로 경기 전망을 분석했다.
이 경기 요인에서 주민 1인당 소득, 임금 등은 긍정적인 요소로 분석되었고 웰페어와 메디케이드 비용은 부정적인 요소로 평가되었다.
[출처 : 미주 중앙일보 2010. 5. 18. 3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