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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뷰 다운타운 전경 (Photo: Wikipedia) |
시애틀의 ‘강남’이라 불리는 벨뷰가 미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톱10’에 올랐다.
최근 주거정보 사이트 리버빌리티닷컴이 발표한 연례 ‘미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보고서에서 벨뷰가 10위에 랭크됐다.
리버빌리티는 마켓 리서치 회사와 공동으로 전국에서 2천여명을 대상으로 커뮤니티와 관련된 40여 주요 항목에 걸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프랑스어로 ‘아름다운 도시’라는 뜻의 벨뷰는 이름에 걸맞는 도시라고 리버빌리트는 평가했다.
리버빌리티는 “탁월한 공립학교와 벨뷰칼리지 등 교육시설 덕분에 교육수준이 높은 노동력을 확보할 수 있어 사업을 하기에 최적의 도시”라고 벨뷰를 평가했다.
벨뷰는 또한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의료시설을 갖춘 병원 3곳이 있고 다운타운 일대는 지난 10년새 급속도로 개발돼 현재 1천3백여개의 다양한 비즈니스가 들어섰다.
샤핑객들은 벨뷰스퀘어 외에 3곳의 샤핑몰을 이용할 수 있으며 시관계자들은 모든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한 성장과 커뮤니티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1947년부터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벨뷰예술축제도 매력 포인트로 꼽았다.
이밖에 워싱턴주에서 ‘톱100’에 이름을 올린 도시들은 다음과 같다.
▲25위 풀만
▲40위 커클랜드
▲61위 올림피아
▲73위 벨링햄
▲99위 레드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