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집 불리는 아마존, 직원수 1백만명 돌파

시애틀에 본사를 둔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아마존의 전세계 직원수가 100만명을 넘어섰다고 AP통신이 26일 전했다.

아마존은 지난해 수십만명의 직원을 신규 채용한데 이어 새해들어서도 계속 인력을 보강하고 있다.

26일 아마존은 보스턴 기술 허브에 새로 3천명을 채용, 이곳에서 일하는 인력을 두배로 늘린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3분기에 25만명 이상을 새로 고용한 아마존은 4분기가 시작되는 10월에도 10만명 가량을 추가로 채용했다.

현재 아마존의 전체 종업원 수는 1백만명을 돌파했다. 이가운데 80만명 가량이 시애틀 본사 등 미국 내 각 사업장에서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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