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0번다리 통행료 12월 29일부터 부과...러시아워 편도 $3.50


520번 다리 (Photo courtesy of Wikipedia user Jelson25)

 

시애틀과 이스트사이드를 연결하는 520번 다리 통행료가 오는 12월  29일(목요일) 오전 5시부터 부과된다.


워싱턴주 교통부(WSDOT)  7일 오전 발표문을 통해 시간대별로 차등 부과되는 통행료는 오전과 오후 출퇴근시간대에는 편도 3.50달러로 책정됐다고 밝혔다.


'굿투고(Good to Go)'로 불리는 통행료 선불카드를 부착하지 않아 우편으로 통행료 고지서를 받는 운전자들에게는 1.50달러의 수수료가 별도로 부과된다. 520번 다리에 별도의 징수대는 설치되지 않는다.


WSDOT는 통과차량에 징수하는 통행료는 총 46억5,000만달러의 예산으로 새로 건설되는 6차선의 520번 다리 신설공사를 위해  발행하는 10억달러 규모의 공채 상환에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원래 작년말부터 다리 통행료를 징수할 계획을 세운 당국은 시스템 기술적인 문제로 인해 이를 지난 4월로 재조정했지만 이를 또다시 연기해 결국 예정보다 일년 가량 늦게 징수를 시작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