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에 젊은 '슈퍼갑부' 몰려

에드몬즈에 매물로 나온 고급 주택 (Photo courtesy of Windermere Real Estate)

 

시애틀이 젊은 밀레니엄세대 '슈퍼갑부'의 밀집도에 있어서 미국내 '톱5'에 올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부동산회사 질로우는 센서스 자료를 바탕으로 연간 수입 35만달러가 넘는 22~34세 연령층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를 17일 발표했다.   


워싱턴DC와 인접한 알링턴(버지니아)은 이같은 밀레니엄 세대 가운데 8.7%가 슈퍼갑부에 해당돼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샌프란시스코는 7.8%, 헌팅톤비치(캘리포니아)는 5.1% 그리고 시애틀은 실리콘밸리와 같은 3.9%로 공동 4위를 차지했다. 즉 시애틀 밀레니엄 세대 가운데 3천명 가량이 슈퍼갑부로 분류된다. 


기타 '탑10'에 포함된 도시는 파사디나(캘리포니아), 덴버, 캠브리지(매서추세츠), 워싱턴DC, 뉴욕 등이다.


질로우는 시애틀에 젊은 갑부들이 많은 이유는 하이텍 일자리가 많기 때문이고 돈많은 이들이 시애틀 주택시장을 뜨겁게 달아오르게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질로우의 조사에 따르면 시애틀 주택의 중간가격은 53만3천달러이고 중간렌트비는 월 2,364달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