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게이츠, UW에 '사상 최고액' 기부

빌 게이츠 (Wikipedia photo)


빌 & 멜린다 게이츠 재단이 워싱턴대학(UW)의 세계 인구 건강 개선 프로젝트에 사상 최고액인 2억7,900만달러를 기부한다고 대학측이 25일 발표했다.


UW 건강계측평가연구소(IHME)는 이번 그랜트 기금을 바탕으로 향후 10년간 일반적인 세계 건강문제에 관한 자료를 수집하고 문제해결을 위한 전략을 평가하는 리서치를 진행하게 된다.


게이츠재단은 지난 10월에 IHME와 공중보건 및 글로벌 보건 학과들이 입주할 건물 공사비로 기록적인 2억1천만달러를 지원했다.


이 재단의 빌 게이츠 이사장은 성명을 통해 인구 건강 연구소는 전세계 정책결정자들이 질병에 대처하는 보다 나은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도록 중요한 자료를 제공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대학측에 따르면 지금까지 게이츠재단이 UW에 제공한 기부금은 총 12억5천만달러에 달한다.